[제주교통복지신문 김강석 기자] 김해시는 어린교통공원 ‘2023년 상반기 찾아가는 교통약자 안전교육’을 마무리 했다고 27일 밝혔다.
찾아가는 교통약자 안전교육은, 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하여 위기에 취약한 영유아, 장애인, 노인 등 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하여 129개 단체 7,616명을 교육했다.
교육내용으로는 교통, 자전거, 재난, 물놀이, 생활안전, 감염병 등으로 이론교육과 실습을 병행하여 실시하며 교육시간은 40~50분 정도 소요된다.
김해시는 찾아가는 교통약자 안전교육 신청단체가 많아 하반기에도 계획하여 교육을 진행하게 됐으며 희망하는 단체는 어린이교통공원으로 전화 또는 누리집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외에도 어린이교통공원에서는 실내외 안전 체험시설이 구비되어 있어,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이론과 실습을 재밌고 유익하게 익힐 수 있다.
이동희 교통혁신과장은 찾아가는 안전교육을 통하여 안전 사각지대 없이 교통약자들이 더 안전하게 생활 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김해시민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생활 할 수 있도록 선진 교통 문화 형성을 위한 안전문화 캠페인, 안전교육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각종 교통시설 인프라 구축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