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강석 기자] 남해군 도깨비 푸드트럭이 26일 남해군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도깨비푸드트럭 김대이 대표는 “남해군에서 도깨비 푸드트럭을 운영하면서 지난 4년 동안 그리고 특히 올해 마늘축제기간에 많은 군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사랑받았다”며 “덕분에 올해 기부를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기쁜 마음으로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장충남 군수는 “남해군과 푸드트럭이 서로 상생하며 남해군 내에 축제뿐만 아니라 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이번 기부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도깨비 푸드트럭은 올해 제18회 남해마늘한우축제 기간 동안의 수익금의 일부인 100만원을 기탁했으며, 기탁한 금액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남해군 내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