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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이·미용업소 대상 공중위생 서비스평가

김강석 기자 기자  2023.06.27 09: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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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교통복지신문 김강석 기자] 동해시가 내달 3일부터 9월 29일까지 공중위생영업소의 위생관리 수준과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한 ‘2023년도 공중위생 서비스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중위생 서비스 평가는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업종별로 2년마다 실시하며, 올해 평가 대상은 관내 이·미용업소 420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평가자는 명예공중위생감시원 4명과 공무원으로 구성되며, 대상 업소를 직접 방문하여 평가조사표를 바탕으로 영업자 준수사항, 권장사항 등 20여가지 항목을 절대평가 하게 된다.


평가 점수에 따라 ▲녹색등급(90점 이상), ▲황색등급(80~90점), ▲백색등급(80점 미만)으로 분류해 최우수 업소는 시청 홈페이지에 공표하며, 상위 10%이내의 최우수업소로 선정시 최우수업소에 대한 인센티브(표지판 제작 등)를 제공할 계획이다.


최기순 예방관리과장은 “이번 공중위생서비스평가를 통해 영업자의 서비스 수준을 자율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도록 유도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공중위생업소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