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강석 기자] 경상남도는 26일 오후 경남테크노파크 회의실에서 도, 경남테크노파크, 산업분야별 산학연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지역산업육성사업 추진 성과평가를 위한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2년 지역산업육성사업은 ▴스마트기계 ▴첨단항공 ▴나노융합스마트부품 ▴항노화메디컬 4개 주력산업에 종사하는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연구개발지원 등 각종 사업을 진행했다.
지역산업육성사업 성과평가는 수도권을 제외한 14개 시도를 대상으로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에서 총괄 진행하며 실적검증, 서면 및 발표평가를 거쳐 오는 8월 중 평가등급이 확정될 예정이다.
도는 이날 논의된 의견을 반영하여 성과보고서를 작성하고 6월 중에 중소벤처기업부에 제출할 계획이다.
김인수 경남도 산업정책과장은 “지역산업육성사업의 성과평가 준비에 노력하는 한편 환류 기능도 강화할 것”을 당부하면서 “이번 성과평가 진행 과정에서 도출된 미흡한 부분은 2024년 지역산업진흥계획 수립 시 반영하여 내실있는 지역산업육성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