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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합포도서관 갤러리, 청년을 위로하다

청년의 마음을 공감하는 ‘청년 시’ 전시 중

김강석 기자 기자  2023.06.26 17: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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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교통복지신문 김강석 기자] 마산합포도서관은 시민들과 더욱 가까이에서 책과 함께 예술 창작의 활로를 모색하는 『온새미로』 도서관갤러리를 연중 운영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갤러리 『온새미로』는 마산합포도서관 3층에 마련된 전시공간으로, 지역 예술인과 관련 단체는 물론 청년 작가의 다양한 작품 전시를 통해 시민의 정서 함양을 위한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이번 전시는 청년층에서 공감을 줄 수 있는 ‘젊은 우리, 나이테는 잘 보이지 않고’ 라는 주제로 청년 작가 시 16여 점을 오는 30일(금)까지 진행한다.


정진성 마산합포도서관 과장은 “하루하루 바쁘게 살고 있는 청년들이 마음에 짊어진 무거운 상념을 내려두고 시를 통해 위로받았으면 한다.”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한편 7월에는 정재삼 화가의 유화 작품 전시회(전시명: 유화로 그리는 내면의 평화)가 열린다. 정재삼 화가는 1988년 무학화가협회 입회를 시작으로 국제 환경미술제 초대전, 부산KBS 방송국 초대전 및 240여 회 단체 초대전을 개최한 바 있다.


마산합포도서관 갤러리 『온새미로』는 도서관을 찾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전시 공간이 필요한 개인 및 단체 모두에게 활짝 열려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