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강석 기자] 영도구 동삼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부산영도지역자활센터는 지난 6월 23일 동삼1동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영도구 주최 ‘2023년 지역복지 아이디어 공모사업’ 우수사업으로 선정되어 추진됐으며, 양 기관은 관내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소규모 집수리) 및 방역사업 등 민·관 협력을 통해 '맞춤형 토탈 홈케어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부산영도지역자활센터 윤성희 센터장은 “지역공동체 기반 통합적 사회서비스 제공으로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과 건강증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여병근 위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주거 취약계층이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을 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