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강석 기자] 영도구 청학1동 발전협의회에서는 지난 6월 26일 무더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선풍기 나눔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나눔은 동 발전협의회 기금을 복지서비스 재원으로 활용하여 무더운 여름에 취약한 관내 취약계층 20세대를 대상으로 선풍기를 지원하기로 결정된 사업이다.
한종학 부이사장은“시원한 냉방장치 없이 폭염을 보낼 저소득 취약계층을 어떻게 도울 수 있을까라는 생각으로 시작된 사업이며, 이번 한 번에 그치지 않고 관내에 어려운 생활을 하는 주민들이 더 나은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앞으로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