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강석 기자] 사천시보건소는 지난 24일 고혈압·당뇨병 등록관리사업 등록자 및 등록자 가족을 대상으로 ‘다(多) 가치 고당 힐링캠프’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고당 힐링캠프는 3050 젊은 세대의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 미리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대상자 간의 교류와 정서적 유대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청·장년층을 대상으로 혈압·혈당 조절률 향상시키는 목적도 있다.

이번 캠프는 심뇌혈관질환예방을 위한 운동공식 전문가 특강을 시작으로 건강발효빵 만들기, 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동물 교감테라피, 목공예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정희숙 소장은 “고혈압·당뇨병 질환자들의 스트레스 관리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건강증진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