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강석 기자] ‘예술로 가치, 문화로 나눔’을 실천하는 청주문화나눔 사업이 갈수록 탄력을 얻고 있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26일 10시 흥덕구 풍년로에 위치한 ㈜홍익기술단 본사서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청주문화나눔 후원식’을 갖고 3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받았다.
이로써 청주문화재단이 전개하는 청주문화나눔 사업의 공식 파트너 기업으로 합류한 ㈜홍익기술단은 엔지니어링 전 분야에 기획과 타당성 조사와 분석, 설계, 종합감리, 진단, 평가, 자문 및 지도 업무 등을 수행하는 30여년 역사의 종합건설 엔지니어링 기업이다.
㈜홍익기술단 성낙전 대표는 이날 후원식에서 “세상을 바꾸는 힘을 믿으며 변화를 선두하는 창의적인 기업으로 꾸준히 성장해온 홍익기술단이 청주의 미래 세대를 위한 문화예술 발전에 힘을 보탤 수 있다는 사실에 더할 나위 없이 기쁜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기업과 개인 후원자들이 문화나눔의 가치의 의미에 공감하고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탁받은 후원금은 청주문화재단의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젝트와 문화사각지대 문화예술 콘텐츠 지원, 청주공예비엔날레 성공 개최를 위한 사업 등 지역의 문화예술 활성화와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사용된다.
파트너 기업들의 잇따른 합류로 나날이 추진력을 더하고 있는 청주문화나눔과 관련한 더 자세한 내용은 청주문화재단 공식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