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강석 기자]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2023한국을 빛낸 사회발전대상‘올해의 혁신행정 부문 대상’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은‘2023한국을 빛낸 사회발전대상’은 한국언론연합회 등 국회 출입기자단과 언론사에서 주관해 의정, 행정, 사회공헌, 국가공헌, 경영, 고객만족, 의료 등의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인 기관과 기업을 선정해 시상한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38년간의 공직생활과 구 의회 의장을 거쳐 행정 전문성을 고루 갖추고 제9대 사상구청장으로 선출됐다. 취임 후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 경제를 회복하기 위해 재산세 20% 감면, 쓰레기 종량제 봉투 가격 20% 인하, 국립백양산자연휴양림 유치 등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적극 실현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취임이후 그동안 주민들만을 생각하며 쉼 없이 달려왔다”며“남은 임기 동안 주민들이 체감하고 사상발전 완성을 위해 행정에 기술을 입혀 가시적인 성과들을 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