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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각지대 영(제로) 살기좋은 창녕 영산을 위한 영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회의 개최

돌봄이웃 결연사업 ‘똑똑이 사업’ 운영

김강석 기자 기자  2023.06.26 15: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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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교통복지신문 김강석 기자] 창녕군은 영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6일 영산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2차 운영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신규 협의체 위원 2명 위촉장 전수, 협의체 위원을 활용한 14개 마을 인적안전망 구축, 2023년 협의체 사업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협의체 사업 활성화 방안으로 돌봄이웃 결연사업인 ‘똑똑이 사업’, 하하동동+어울림데이 이동복지관 운영, 마을복지 사업 등에 대해 논의했고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및 신고강화 교육도 실시했다.


특히 ‘똑똑이 사업’은 돌봄이웃을 대상으로 주 1회 안부 확인과 수시로 어려움이 없는지 파악하고 돌봄 활동을 진행하는 사업으로 총 14개 마을, 26명의 돌봄 이웃(독거노인, 장애인 등)을 협의체 위원 26명 전원이 1인당 1명씩 직접 선정했다.


김판곤 위원장은 “우리의 관심과 방문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가지고 서로 돕는 마을 공동체를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하회근 영산면장은 “이웃이 이웃을 직접 챙겨보는 인적안전망 구축은 복지사각지대 예방에 큰 도움이 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으로 복지사각지대 없는 영산면을 만들어가도록 힘쓰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