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강석 기자] 부산광역시 남구는 지난 13일과 16일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과 통합돌봄 활동가 및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부산형 통합돌봄 조성사업'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부산형 통합돌봄 조성사업'은 노인 등 돌봄이 필요한 주민이 살던 곳에서 개개인에게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받으며 주거, 보건의료, 요양, 돌봄 등을 통합적으로 연계하여 지원하는 지역주도형 사업이다.

2021년에는 용호지구, 2022년에는 문현지구에 시범으로 사업을 실시했고 2023년은 남구 17개 동전체로 확대해서 가사돌봄 서비스, 식사(밀키트)지원 돌봄서비스 지원,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한다.

김옥련 돌봄활동가는 “민관이 협력하여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가 지역사회와 함께 어울려 살고 주거, 보건의료, 요양 등이 통합적으로 지원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