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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구 진잠동, 마을복지문제 함께 해결한다

복지․봉사 유관 21개 공동체가 모여 마을복지 문제 공동 대응

김강석 기자 기자  2023.06.26 13:5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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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교통복지신문 김강석 기자] 대전 유성구는 24일 진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마을의 복지 문제를 유관 단체가 공동대응하기 위한 연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마을복지 공동체 구성원과 주민 200여 명이 참여했으며, 공동체 소개, 단체별 마을복지 문제 대응전략을 주제로 한 토크 콘서트, 공연 및 레크리에이션이 진행됐다.


특히, 그동안 흩어져 활동하던 진잠의 12개 복지단체는 21개 단체로 확장하여 주민참여형 마을복지 공동체를 구성하기로 해 눈길을 끌었다.


김용숙 진잠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그동안 유관기관들이 개별적으로 활동하며 아쉬운 점이 많았다”며, “이번 회의가 단체 간 협동의 시발점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