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강석 기자] 경상남도의회 의원연구단체 경남관광산업연구회(회장 조영명)가 2023 지방의정대상(정책연구부문 최우수상)에 선정되어 6월 24일 서울글로벌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이번 2023 지방의정대상은 ㈜법률저널에서 주최하고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후원한 행사로 지방자치발전에 기여하고 우수한 의정활동을 펼친 지방의회 의원 및 의원 연구단체를 심사·선정 했으며, 경남관광산업연구회는 그 중 정책연구부문에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경남관광산업연구회는 '22년 7월 구성된 의원 연구단체로, 경남 관광산업발전과 정책발굴을 위해 그 간 거제, 남해, 하동 등 경남 대표 관광지를 직접 찾아 발로 뛰는 현장 중심의 연구 활동을 추진해왔다.
특히 경남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18개 시‧군 지역 간 관광 자원의 연계 필요성과 협력방안에 대한 연구 활동을 통해, 지난 12월 전국 최초로 '지역연계관광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는 등 정책과 연계한 실질적 연구 활동이 높게 평가 받았다.
경남관광산업연구회 조영명 회장은 “경남관광의 발전을 위한 열정으로 함께 활동해주신 연구단체 의원님들께 먼저 감사드린다.”며.“연구단체에서는 앞으로도 경남의 풍부한 역사문화와 자연환경을 효율적으로 활용하여 관광산업을 활성화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적 노력과 연구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