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강석 기자] 양산시는 지난 23일 상·하북면 주민 100여 명을 대상으로 양산시 종합장사시설 설치 주민 인식개선교육을 실시했다.
양산시는 종합장사시설 설치 추진을 위해 지난 5월 추진위원회를 구성했으며, 사업의 의견수렴과 공감대 형성을 위해 주민을 대상으로 인식개선 교육을 추진하게 됐다.
교육은 추진위원회 부위원장인 (사)늘푸른장사문화원 신산철 원장이 진행했으며, 양산시 종합장사시설의 추진방향과 국내외 장사시설을 안내하고 자연친화적인 종합장사시설의 설치와 변화하는 장례문화에 대해 설명하는 등 주민들의 인식개선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양산시 관계자는 “종합장사시설 주민 인식개선 교육은 이번 상·하북지역을 시작으로 권역별 및 사회단체를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며 “양산시 종합장사시설 설치의 필요성 및 발전방향에 대해 시민들의 공감을 이끌어 내고 다양한 의견을 들을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