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강석 기자] 고성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6월 24일 국립해양박물관 견학을 다녀왔다.
부산광역시 영도구에 소재한 국립해양박물관을 방문한 청소년들은 다양한 바다 생물을 관찰할 수 있는 수족관을 관람하고 세계 일주 요트, 4D 영상, 해양 역사와 문화, 해양 산업을 학습하며 유익한 활동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활동 과정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대상자 40명이 참여한 청소년활동 선호도 조사 결과를 토대로 진행됐다.
이진만 센터장은 “방과 후 활동의 활성화와 청소년 진로 분야의 체험처 확보에 매진해 청소년들의 다양한 의견이 반영되고 전문화된 교육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청소년이 미래 진로 분야에 대한 견문을 넓힐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성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초등학교 4학년에서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방과 후 학습지원, 전문체험, 급식 지원, 어린이 통학 차량 운행 등의 돌봄 서비스를 연간 지원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고성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