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강석 기자] 고성군청소년센터“온”은 6월 24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 해 관내 11세~13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특별프로그램 ‘다시“온” 불멸의 이순신’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호국보훈의 달 특별프로그램 ‘다시“온” 불멸의 이순신’은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의 유적지를 탐방하며 이순신 장군의 리더십과 당시의 희생을 돌아보며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함양하고자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전문 해설사와 함께 통영 충렬사, 삼도수군통제영, 한산도 제승당을 탐방하고, 유람선에 탑승해 임진왜란 승전지와 한려수도를 일주했다.

이진만 센터장은 “호국보훈의 달 특별프로그램을 통해 고성군 청소년들이 나라를 위해 희생한 위인들을 생각하며 나라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고, 나라사랑을 느끼는 좋은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성군청소년센터“온”은 7월 1일 고성군청소년동아리연합회 기획행사 ‘온더스테이지’ 및 8월 3일부터 4일까지 1박 2일 간 청소년 자치기구 국회의사당 견학을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