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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로 호평받아

김강석 기자 기자  2023.06.26 10:4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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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교통복지신문 김강석 기자] 부산 북구는 북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복지서비스에 대한 구민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실시한 다양한 현장 복지서비스들이 호평을 받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북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평생교육·문화분과가 지난 10일 화명생태공원에서 열린 ‘제18회 단오맞이 민속한마당 축제’에서 전통부채와 창포샴푸 만들기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해 민족 고유의 전통을 알리고 주민들에게 색다른 추억을 선사했다.


또한 21일 부산강서체육공원에서 열린 ‘2023년 서부산권 일자리박람회’에서는 북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활·고용실무분과가 참여해 장애인, 노인, 다문화가정 등 취업 취약계층을 위한 취·창업 상담 부스를 운영해 맞춤형 일자리 상담을 진행하고 애완동물 소품 만들기 체험행사도 실시했다.


오태원 구청장은 “북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의 복지문제를 민주적으로 해결하고 수요자 중심의 통합적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데에 핵심적인 역할을 해오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구민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지역의 다양한 잠재적 복지자원을 발굴하고 민관협력을 이어가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