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강석 기자] 연제구는 6월 27일부터 11월 9일까지 자원순환시설 등을 연계한 견학을 실시한다.
구는 기간 중 6회(△6. 27. △9. 5. △9. 12. △10. 5. △10. 17. △11. 9.) 운영 예정이며, 매회 30여 명의 주민과 함께 부산자원순환협력센터의 ‘에코투어 프로그램’ 신청을 통해 부산자원순환협력센터, 부산생곡사업소, 부산폐가전회수센터 등 3개소를 방문한다.
이번 견학은 폐기물 처리 과정, 폐가전 수거·분류·재사용 과정, 쓰레기 매립지를 직접 보고 느끼면서 쓰레기 감량과 재활용 분리배출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고 공감하기 위해 추진된다.
환경에 관심이 있는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 희망자는 구 자원순환과에 신청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시설 견학을 통해 자원순환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한 번 더 생각하게 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