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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원동면 일원 소규모수도시설 개량사업 추진

지방상수도 미공급지역 생활용수 안정적 공급 최선

김강석 기자 기자  2023.06.26 10:4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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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교통복지신문 김강석 기자] 양산시는 원동면 배내골 일대 지방상수도 미공급지역 주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정적인 생활용수 공급을 위해 마을별 소규모수도시설 개량사업을 추진한다.


소규모수도시설 개량사업은 계곡수, 지하수 등을 수원으로 사용하고 있는 지방상수도 미공급지역을 대상으로 소규모수도시설 급수관로 개량 및 노후로 인한 누수관로 교체 등을 실시해 안정적으로 생활용수를 공급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시는 올해 소규모수도시설 개량사업에 총 10억 원 정도의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다.


이번 원동면 대리마을 노후 상수관로 교체공사, 고점 양지마을 소규모수도시설 개량사업은 이달 착공해 연내 노후 상수관로 0.95km 교체 및 급수관로 1.3km 신설을 완료할 예정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소규모수도시설 개량사업을 통해 원동면 일대 지방상수도 미공급지역 마을 주민들의 생활용수로 인한 불편을 해소할 수 있게 됐다”며 “조속히 공사를 완료하여 주민들에게 안정적으로 생활용수를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