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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안전분야 ‘야외운동기구’ 안전감찰 실시

야외운동기구 안전감찰 통한 안전사고 예방 및 시민건강 증진

김강석 기자 기자  2023.06.26 10:3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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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교통복지신문 김강석 기자] 양산시는 여름철 시민들이 건강증진의 목적으로 이용빈도가 높은 야외운동기구를 안전분야 중점과제로 선정해 안전감찰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시민들의 안전한 기구이용과 관리부서별 체계적인 관리를 목적으로 야외운동기구 전수조사를 통해 6월부터 8월까지 375개소 2,706점의 야외운동기구 중 선별적으로 안전감찰 대상지를 선정해 안전감찰 실시 중에 있다.


최근 코로나 19 종식 이후 시민들의 야외 활동이 많아지고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산책로, 하천변, 마을 공터 등 주거지 인근의 야외운동기구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어 인기가 높은 실정이다. 이에 따라 시는 안전감찰을 통하여 시민들의 안전한 운동기구 이용과 체계적인 관리 상태를 점검하여 안전사고를 사전예방하고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한다.


안전감찰을 통하여 현지정비가 가능한 시설은 현지조치, 노후 위험시설은 보수·보완 또는 철거, 사실상 방치되어 있는 기구는 이설 등을 통하여 야외운동기구를 이용하는데 시민불편이 없도록 하겠다는 방침이다.


오상호 감사담당관은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야외운동기구에 대하여 금번 안전감찰을 통해 체계적인 관리가 될 수 있도록 하여 시민들의 안전사고예방과 건강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