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강석 기자] 거창군은 지난 23일 경남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과 연계해 공동육아나눔터 프로그램실에서 아동 20여 명을 대상으로 인형극을 통한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시행했다.
‘아동학대 예방교육’ 인형극은 지역 아동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상황에 대한 인식과 대처법을 교육하고, 이미 학대에 노출된 아동이 보호받을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신동범 행복나눔과장은 “아동들이 학대 위험으로부터 보호받고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 공동육아나눔터는 연중 화∼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며, 장난감 대여와 유아체육, 유아촉감놀이 프로그램 등 아이들의 성장과 발달 단계에 맞는 놀이를 통해 사회성 발달을 지원하고, 가족품앗이를 통해 이웃 간 교류 촉진을 도모하고 있다.
기타 이용 관련 자세한 사항은 거창종합사회복지관 내 공동육아나눔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