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강석 기자] 태백시는 지난 23일 2023년 2분기 ‘중점관리대상자원 확인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중점관리대상자원 확인은 전시 동원업무의 성공적 수행을 위한 민·관·군 상호협력체계 구축과 동원 지정된 자원에 대한 임무고지 여부, 변동사항 반영 여부 확인 및 대체 지정 등을 통해 비상시 신속한 동원 지원태세 확립을 위해 실시한다.
이에 시는 동원자원 관리현황 점검을 통해 불합리하거나 미비한 점들을 개선·보완하기 위해 분야별 자원조사 담당자, 군부대 관계자 등과 함께 중점관리대상자원 점검 현황 발표 및 동원자원 조사 결과에 대해 토의했다.
이날 업무 협의로 도출된 개선사항에 대해서는 추가 검토를 통해 2024년 충무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신정숙 안전과장은 “비상사태 시 동원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관계기관의 유기적인 협조체계 구축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앞으로 중점관리대상자원 확인의 날 행사를 통해 비상시 차질 없는 동원 태세를 확립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