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강석 기자] 보은군농업기술센터는 주요 시범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2023년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장을 점검한다고 26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시범사업장 점검은 농업기술보습 시범사업 추진 과정 중의 문제점을 사전에 발굴하고 공유함으로써 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다음달 11일까지 특화작목 수직 평면형 수형 과원조성 시범사업장 등 모두 5개 분야 13개 사업 주요 시범사업장에 대한 현장을 방문해 점검할 계획이다.
2023년 시범사업에 참여한 농가 및 농업인단체를 대상으로 시범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면서 농업인 애로 및 개선사항 등을 청취함은 물론 작물재배 현장 종합컨설팅도 같이 병행해 시범 농가들에게 많은 농업 경영 노하우을 알려줄 예정이다.
박희경 군 농업기획팀장은 "시범사업장 점검을 통해 보은군에 맞는 사업을 적극 보급하고 시범사업장 점검과 현장 방문을 통해 농업인, 농업인단체 등 현장의 목소리를 듣겠다”며“시범사업이 올바르게 확산돼 보은군 농업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