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강석 기자] 단양군여성단체협의회은 충청북도여성단체협의회, 소비자중앙회 충북지회와 함께 도‧시군 교류사업으로 ‘지역사회 행복나눔 사업’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지역사회 행복나눔 사업’은 도‧시군 여성단체 네트워크 활성화를 통해 지역발전과 상생방안을 모색하고자 매년 운영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관내 다문화 여성들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특산물을 이용한 장아찌 담그기 체험으로 진행됐다.
장아찌 담그기 체험으로 단양에서 생산되는 마늘을 이용하여 마늘 장아찌를 담갔으며, 이날 만든 마늘 장아찌는 관내 독거노인 등 170가구와 다문화가정에 전달됐다.
단양군여성단체협의회장은 “앞으로도 다문화 여성들이 지역에 융화되어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