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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함안군과 합동캠페인 실시

공사, 분리수거함 주변 환경개선 등 무단투기 예방활동 전개 시작

김강석 기자 기자  2023.06.23 18:2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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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교통복지신문 김강석 기자] 경상남도는 23일 함안휴게소(부산방향)에서 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 함안군과 함께 고속도로 휴게소 내 외부쓰레기 무단투기 예방과 성숙한 폐기물 처리문화를 알리기 위해 합동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코로나19 해제 이후 고속도로 이용률과 함께 증가하고 있는 휴게소 내 외부쓰레기 무단 투기는 휴게소 미관을 해치고, 악취를 발생하는 등 주변 환경을 오염시켜 문제가 되고 있다.


이에, 도로공사는 함안휴게소(부산방향)를 시작으로 사진전시회를 개최하여 불법투기를 사전에 예방하고 휴게소별 릴레이 홍보와 분리수거함 주변 환경개선(테마정원 조성, 폐쇄회로장치(CCTV)·알림조명(로고젝터) 설치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경남도는 일상생활 속 올바른 분리배출 요령과 ‘내가 버린 쓰레기 되가져가기 운동’ 등을 지속적으로 홍보하여 자원 선순환과 환경보전에 대한 도민 인식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