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강석 기자] 충북도의회 정책복지위원회 안치영 의원(비례)은 23일 제409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충청북도장애인도민체육대회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안 의원은 “충청북도장애인도민체육대회가 예산 부족으로 개최를 희망하는 시·군이 없어 도장애인체육회 주관으로 청주시와 진천군 일원에서 분산 개최됐으며 이마저도 오전 10시에 개막해 오후 4시에 폐막했다”면서 충북도의 관심과 지원을 촉구했다.
안 의원은 이어 “장애인도민체육대회 개최를 위해서는 전용 경기장과 수어통역사, 시각장애인 점자블록 같은 인력 및 시설이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충북의 예산은 전국 8개 도(道) 중 최하위 수준”이라며 지원 확대를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