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강석 기자]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23일 ‘충북지역 기업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현황분석 및 근로자 실태조사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충북도가 5년간(2018~2022년) 추진해온 기업 정주여건 개선사업에 대한 분석을 통해 개선점을 도출하고 정책대안을 제시하고자 수행됐다.
최종 보고회에서는 지난 5년간 추진한 기업 정주여건 개선사업에 대한 시·군 담당자 인터뷰 조사와 함께 도내 기업 근로자 1,000명을 대상으로 정주여건에 대한 설문조사를 병행한 결과를 토대로 시·군별 개선안을 제시했다.
이종갑 의원(충주3)은 “연구보고서를 토대로 도내 기업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사업이 제대로 추진되기 위해 조례가 필요하다면 의회가 앞장서겠다”며 이양섭 의원(진천2)은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통해 도출된 결과를 바탕으로 도는 시·군별 맞춤형 정주여건 사업을 적극 추진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