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강석 기자] 양산시 양주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3일에 나누어 관내 음식점에서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 80명을 대상으로 상반기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오찬을 함께 하면서 참여 어르신들의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며 활동 중 불편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 날 참석한 한 어르신은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하면서 생활이 안정되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할 수 있게 됐다. 우리 동 환경개선에도 이바지하는 것 같아 자긍심을 가지고 일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미경 양주동장은 “노인일자리 어르신들 덕분에 관내가 쾌적하고 깨끗해 지는데 대해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이 말씀해주신 건의사항은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남은 기간도 안전사고와 건강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