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강석 기자] 삼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은 6월 22일 삼산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2023년 제2회 삼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삼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임기 만료와 관련해 위원들의 위·해촉에 대해 논의했으며, 2023년 특화사업의 추진 내용을 구체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김경인 위원장은 혹서기를 대비해 폭염 취약계층에 대한 안부 확인과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삼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정대훈 공공위원장은 “공공에서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부분을 채워주는 것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이다”며 “행정에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지원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노인맞춤돌봄 생활지원사와 연계한 홀로 어르신 가구 폐의약품 수거 사업, 민간기탁을 연계한 건강 반찬 나눔 사업 등 지역 복지 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