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강석 기자] 청주오창호수도서관은 ‘이웃집 작가와의 데이트’ 작가 강연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웃집 작가와의 데이트’는 충북 지역작가들이 도서관 현장에서 시민들을 직접 만나 작가의 작품과 세계관을 알리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사업이다.
오창호수도서관은 지난 5월 참여 작가를 모집해 총 6명의 작가를 선정했으며, 오는 10월까지 해당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첫 번째 작가와의 만남은 7월 5일 오전 10시 정연승 작가와 함께 한다. 평범한 이웃들의 이야기를 담은 정연승 작가의 ‘용의 여의주와 쇠똥구리의 말똥’을 같이 보며 평범한 일상에 대한 소중함과 가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볼 예정이다.
두 번째로 만날 볼 작가는 장병학 동시작가이다. 7월 8일 오전 10시에 진행되며, 독서의 필요성과 동시 창작의 재미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청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