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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읍, 복숭아농가 농촌 일손 돕기

4개 부서와 함께 제초 작업과 농장 정리 도와

김강석 기자 기자  2023.06.23 14: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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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교통복지신문 김강석 기자] 거창군 거창읍은 23일 대동리 복숭아농가에서 농촌 일손 돕기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일손 돕기는 지난 13일 양파농가에 이어 2차로 진행됐으며, 홀로 농사를 지으며 농번기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령자의 농가(약 1,300㎡)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현장에서는 거창읍을 비롯한 4개 부서(민원소통과, 복지정책과, 도시건축과, 농업축산과) 직원 20여 명이 참여해 복숭아밭 제초 작업과 농장 정리에 구슬땀을 흘렸다.


송철주 거창읍장은 “공무원들이 합심해 인력 부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도울 수 있어서 다행이다”라며 “지역농가에 힘이 될 수 있게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