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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소방서, 대성일고 전국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서 2위

열띤 경연 끝 19개 팀 중 2위(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 차지

김강석 기자 기자  2023.06.23 14:2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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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교통복지신문 김강석 기자] 거창소방서는 지난 22일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12회 전국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학생부에서 대성일고 엔젤인널스팀이 2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경남 대표로 참가한 거창 대성일고 ‘엔젤인널스(Angel In Nurse)’팀은 간호, 소방 등 보건의료계열의 직업을 꿈꾸는 김민수, 이해랑, 임의제, 정민지, 정지연, 황시은, 황윤환 학생과 최원정 지도교사로 구성됐다.


학생부 대회에서는 19개 팀이 열띤 경연을 벌인 끝에 엔젤인널스팀이 표현력, 주제 전달, 완성도, 흥미 등 모든 심사기준에서 우수한 점수를 획득하며 2위에 해당하는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과 상금 100만 원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정순욱 서장은 “경남 대표로 참가하여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라며 “꿈을 향해 나아가는 학생들에게 좋은 경험이 됐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