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강석 기자] 부산 남구는 6월 22일 대연4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과 ‘공립어린이집 설치·운영에 대한 무상임대 협약’을 체결했다.
남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대연푸르지오클라센트 아파트 단지 내 관리동 어린이집을 10년간 무상임대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공립어린이집은 연면적 약 262.72㎡, 보육정원 42명의 규모로 위탁운영자 선정 및 리모델링 공사 후 2024년 3월 개원할 예정이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공립어린이집 설치에 협조하여 주셔서 감사드리고, 지속적으로 공립 어린이집을 확충하여 아이 키우기 좋은 남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