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강석 기자] 영도구 봉래2동 마을동아리 뜰과함께는 지난 6월 17일 센트럴에일린의뜰 아파트에서‘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시상식을 개최했다.

뜰과함께는 마을 최대 공동주택인 센트럴에일린의뜰 아파트 주민을 중심으로 마을 교육문제 해결을 위해 구성된 동아리로, 2023년 영도문화도시 시민지원사업에 선정되어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 50명이 참여하여 마을에서 느낀 즐거움을 각자의 솜씨로 표현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가족과 이웃이 함께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특히 우수한 성적을 거둔 10명의 어린이에게는 지난 6월 22일 시상식을 진행하여 성취의 기쁨을 배우는 시간이 됐다.

봉래2동 통장이기도 한 이영희 동아리 회장은“앞으로도 마을 발전을 위해 작은 활동이라도 이웃이 함께해 나가겠다.”는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