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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보화원 백미화환으로 대명3동 후원 선행 2년째 펼쳐

보화원에서 시상식 백미화환500Kg 대명3동에 후원

김강석 기자 기자  2023.06.23 11: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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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교통복지신문 김강석 기자] 대구광역시 남구 대명3동 행정복지센터는 재단법인 보화원에서 보화원 시상식에서 받은 백미화환을 2년째 대명3동행정복지센터에 후원을 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재단법인 보화원은 考 조용효선생의 사재를 출연하여 1958년부터 매년 30여명의 대상자를 선정하여 효행, 열행, 선행자에게 보화상을 시상해오고 있다.


지난 15일, 재단법인 보화원(이사장 조광제)은 제66회 보화상 시상식에서 받은 백미화환 500kg를 후원했으며,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2년째 꾸준히 대명3동에 후원을 이어 오고 있다.


조광제 보화원 이사장은“2013년 보화기념관을 대명3동에 설립을 하여 대명3동과 인연이 시작됐다”며, “시상식에서 백미로 화환을 받아 대명3동에 어려운 사람들에게 쓰일 수 있다면 더욱 의미가 있을 것 같아 시작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종태 대명3동장은“대명3동은 노후주택으로 생활이 어려운 주민이 많은 곳”이라며,“보화원에서 백미화환을 매년 대명3동에 후원에 해주셔서 어려운 주민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