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강석 기자] 인천시 부평구노인복지관은 일상생활 영위가 어려운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 수혜자 300명을 대상으로 ‘100세 인생 함께해 孝’ 라는 주제로일상 생활에 필요한 교육을 방문교육을 통해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회적 고립과 노화로 인해 실생활에 필요한 지식·기능 등 다양한 정보와 교육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부족한 어르신들에게 생활지원사를 통한 1:1 방문 생활교육 제공함으로 어르신들의 만족도를 높인다는 취지다.
교육은 △1회기는, 골프공을 넣는 ‘실내골프’ △2회기는, 지압봉을 활용한 ‘신체증상별 지압법’ △3회기는, 만보기를 사용한 ‘걷기 습관 만들기’로 진행하여 건강하고 활기찬 일상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김나은 사회복지사는 “노화 등으로 인해 몸이 웅크러진 상태로 장기간 생활하고 있는 취약노인에게 맞춤형 건강교육을 통해 신체기능 향상에 도움을 주어 건강이 증진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복지관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일상생활지원, 건강관리, 사회활동지원, 정서적지원 등 다양한 맞춤 돌봄 서비스를 적극 발굴하고 제공하는데 심혈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