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강석 기자] 수원시 영통구는 여름철 집중호우를 대비하여 6월부터 한 달간 열림공원 등 근린공원 90개소의 안전조치를 시행한다.
호우대비 주요 안전조치 내용은 ▲공원 내 배수로 준설 ▲낙엽제거 ▲위험 경사지 보양작업 ▲전기시설 누전 점검 등이다.
구는 여름철 집중호우 시 빠르게 물을 배출해 침수가 되지 않도록 공원 내 배수로 및 하수구 준설을 실시하고 배수로에 낙엽이 쌓이지 않도록 용역원들을 통해 지속적으로 낙엽을 제거하고 있다. 또한 위험 경사지는 토사 유실방지를 위해 보양작업을 실시했다.
구는 앞으로도 구민들의 안전을 위해 우기철에도 지속적으로 공원을 점검하는 등 공원관리와 감독을 철저히 이행하고 안전에 대한 홍보활동도 강화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여름철 집중호우를 대비하여 공원 내 안전조치를 시행하여 구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