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강석 기자] 검단소방서는 22일 관서장과 소방대원들이 ‘마약근절 NO EXIT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마약근절 NO EXIT 캠페인’이란, 전 국민에게 마약에 대한 심각성을 일깨우기 위해 경찰청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에서 공동으로 주관해 시작한 릴레이 캠페인이다.

캠페인 방법은 SNS에 해시테그와 관련 사진 또는 영상을 글과 함께 올리고 다음 참여자 2명을 지목하면 된다. 이번 캠페인은 강범석 인천시 서구청장의 지목으로 진행됐다.

검단소방서는 소방의 강인하고 건강한 소방이미지를 살려 구조대원들과 소방자동차 배경으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어서 인천강화소방서 이홍주 서장과 인천검단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 심영수 회장을 지목해 캠페인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송태철 서장은 “마약은 출구없는 미로라고 표현될 만큼 그 중독성은 너무나도 강력하다”며,“이제 우리 사회가 마약의 위험성을 함께 널리 알리고, 우리 대원들도 함께 동참해 안전한 검단지역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