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강석 기자] 도의회 교육위원회는 22일, 도의회 의정회의실에서 ‘2023년 공무국외출장 결과보고회'를 열었다.

교육위원회는 지난 4월 23일 ~ 28일 기간 중 대만을 방문하여 얻은 성과와 수집한 우수 정책사례, 의원별 교육정책제안 사례, 공무국외출장 실효성 확보를 위한 위원회의 노력 등에 대해 보고했다.

보고회는 노치환 의원이 교육위원회를 대표하여 결과보고회를 주재했으며, 박동철, 정재욱, 조영명 의원 등이 참석했다.

노치환 의원은 교육위원회가 공무국외출장 전 실효성 확보 및 외유성 논란 해소를 위해 추진한 일련의 과정. 방문국가 선정사유, 방문기관 사전 조사 내용, 의원별 사전 질문지 작성 및 선행학습 등 소개하고, 성과로서 'ASUS 본사 창원 AS센터 확충 확약', '정책제안 조례안 추진사항' 등을 보고했다.

이날 보고회는 KBS창원, MBC경남, KNN 등 여러 기자들이 참석하신 가운데 이루어졌으며, 질의응답을 통해 공무국외출장 실효성 확보를 위한 의원별 개별 의견 청취, 의원별 공무국외출장 정책제안의 입법의지 등을 확인했다.

노치환 의원은 "공무국외출장은 의원의 전문성 및 입법 역량 강화 큰 도움이 된다며, 국내외 우수사례 벤치마킹은 도정 발전에 도움이 된다며, 공무국외출장의 성패는 명확한 공무국외출장 목표 설정, 도민의 눈높이에 부합하는 내실있는 준비라며 이번 공무국외출장 결과보고회의 소회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