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강석 기자] 중앙동행정복지센터은 22일 2023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 어르신 55명을 대상으로 상반기 간담회를 실시했다.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은 만65세 이상 어르신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노인일자리를 제공하고 다양한 사회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중앙동은 55명의 어르신이 공익형 일자리사업인 지역사회환경개선사업에 참여하는 활동을 추진하며, 이날 간담회는 상반기 활동현황 보고 및 하반기 활동일정 안내, 건의사항 청취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또한 코로나 위기단계 하향에 따라 전체 어르신들을 한 자리에 모시고 간담회 후 식사를 제공하여 참여 어르신들간의 소통과 친목 도모에도 도움이 된 자리였다.
중앙동장은“2023년 상반기 간담회에 참석해주신 어르신들께 감사드리고 어르신들이 제안하신 의견이 하반기 활동사항에 반영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하반기에도 안전사고 없이 활동을 마무리 해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