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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기 청주시 도시재생대학 성황리에 종료

각 지역에 필요한 도시재생 아이디어 도출

김강석 기자 기자  2023.06.22 16: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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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교통복지신문 김강석 기자] 청주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22일 도시재생지원센터 공연장에서 열린 수료식을 끝으로 2023년 1기 청주시 도시재생대학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도시재생대학에는 가덕면, 금천동, 대성동, 수곡1동, 용담동, 우암동 총 6개 팀, 147명이 수강했으며 지난 4월 27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총 9주간의 주민참여 도시재생 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147명의 수강생 중 수료생은 97명이다.


참여자들은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 종료 후 유지관리 방안 모색’(가덕면팀), ‘도시재생 활성화계획 검토 및 실현방안 모색’(금천동팀), ‘대성로 122번길 도시재생 사업 재정립 및 구체화’(대성동팀), ‘도시재생 기초교육 및 사업화 방안 모색’(수곡1동팀), ‘도시재생 기초교육 및 마을 자원 찾기’(용담동팀), ‘도시재생 뉴딜사업 종료 후 유지관리 역량 구축’(우암동팀) 등 각 지역 상황에 필요한 도시재생 아이디어들을 도출했다.


도출된 계획은 향후 지역 재생을 위한 기초 자료 및 지역 활성화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도시재생대학은 원도심 쇠퇴, 지역 불균형 개발, 공동체 붕괴 등의 문제에 대해 지역 주민들이 해결방안에 대해 고민하고 찾아내는 과정을 학습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공모사업 준비형, 기초교육형, 사후관리형 등 다양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매년 시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