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강석 기자] (재)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6월 21일 조방낙지 내외동직영점을 방문하여 ‘착한가게 지정사업’ 10호점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김해시복지재단과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함께하는 ‘착한가게 지정사업’은 매달 3만 원 이상의 후원금을 정기 후원하는 사업자를 대상으로 ‘착한가게’ 현판을 보급하고 김해시 전역에 나눔의 확산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조방낙지 내외동직영점은 김해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 오랜 기간 후원을 계속해 주고 계시며, 이번 착한가게 사업에도 김해지역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분들을 위해 흔쾌히 참여를 결정했다.

김해시장애인종합복지관 여미진 관장은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 늘 후원해주시는 후원자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이번 착한가게 지정사업을 통해 김해지역에 나눔 문화가 튼튼하게 뿌리내리길 기대한다.”며 소감을 밝혔다.

착한가게 지정사업을 통해 모인 후원금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며, 사업은 김해시장애인종합복지관 또는 김해시복지재단으로 신청하여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