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강석 기자] ㈜수산인더스트리 고성사업소의 자원봉사팀 10여 명은 6월 22일, 23일 이틀간 하일면 관내 화재 취약가구 27가구에 안전사고예방을 위한 가스 안전차단기를 설치하는 재능기부 활동을 펼쳤다.
여동범 소장은 “기억력 감퇴로 인한 가스 사용 부주의가 생각보다 많다. 가스 안전차단기 설치 봉사활동을 통해 주민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어 뿌듯했다”며 “앞으로도 계속 가스 안전차단기 설치 및 전기배선 점검 등의 재능 기부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정영랑 하일면장은 “바쁜 업무에도 불구하고 이웃을 위한 재능기부 활동에 깊이 감사한다”며 “가스 안전차단기를 통해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예방할 수 있어 안심이 된다”고 감사를 전했다.
한편, ㈜수산인더스트리 고성사업소는 발전설비건설에서 화력, 신재생에너지, 전기공사 등 종합적인 기술력을 보유한 회사로, 현물·현금 기탁 및 장학금 지원, 재능봉사 등 저소득을 위해 매년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