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강석 기자] 창원시정연구원은 2050 탄소중립 조기달성을 위한 창원특례시 폐기물, 자원순환 활성화 방안과 관련해 ‘창원정책 Brief’를 22일 발간했다.
창원정책브리프 2023년 제8호 ‘탄소중립과 창원특례시 폐기물, 자원순환 활성화 방안’에서는 글로벌 탄소중립과 폐기물, 자원순환의 역할 증대로 쓰레기 제로 및 순환경제 사회로의 전환 필요성을 강조했다. 정책방향으로는 창원특례시 업사이클링 센터 구축, 창원특례시 폐기물, 자원순환 거점수거센터(거점회수센터) 설립, 창원특례시 폐기물, 자원순환 생태계 구축, 창원특례시 폐기물, 자원순환 신기술 기술개발(R&D) 및 관련 기업육성 방안을 제시했다.
정재형 도시공간연구실 연구위원은 “우리나라는 2018년 대비 2050년 74%의 폐기물 부문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설정하고” 있다고 언급하며, “창원특례시 2050 탄소중립 조기달성을 위해서는 폐기물 제로화 등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적극적인 폐기물·자원순환 정책추진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중앙정부의 정책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순환경제 혁신 인프라 구축과 기후위기의 선제적 대응을 위한 창원특례시 폐기물·자원순환 정책방향에 대한 제안 내용이 담겨있다.
'창원정책 Brief'는 창원시정연구원 내 각 연구실의 혁신적인 연구·개발 결과로 필요시 상시 발간되며, 연구 협력을 위한 소통의 창구 기능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창원정책 Brief' 전문은 창원시정연구원 홈페이지 연구자료실에서 열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