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강석 기자] 인천시 부평구노인복지관은 라이브치과병원과 상호교류와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복리증진을 도모하고 다양한 서비스 연계를 위한 상호발전 및 효행실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라이브 치과는, 인천시 부평구 부평대로 52에 위치하고 있으며 2012년 개원하여 보건복지부 심사를 거친 병원급 의료기관으로 임플란트, 치아교정, 보철, 일반진료 등 치아에 관련한 모든 과 진료가 가능한 병원이다.

양 기관은 협약으로 △지역사회 복리증진과 자원연계 봉사와 후원 △회원과 가족의 진료비 혜택 △건강관련 교육·홍보 및 진료서비스 제공 △시설사용과 기타 사업 활성화를 위한 사항 등을 협력하여 추진할 수 있게 된다.

최정우 대표원장은 “병원은 평일 내원이 어려운 환자들의 편의를 위해 주말진료도 하고 있다며, 어르신들의 건강한 치아관리로 안정적이고 행복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더 따뜻한 관심으로 찾아뵙겠다.”고 전했다.

박수빈 복지정책과장은 “어르신의 건강 문제 해결과 예방을 위해 양 기관이 상호 협력함으로써 치아건강 및 검진이 필요한 회원과 가족들에게 구강관리 진료와 혜택으로 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복지관은 앞으로 라이브치과병원의 후원받아, 턱관절 분야와 안면통증·구강내과 전문의를 초빙하여 어르신을 대상으로 ‘놓치기 쉬운 치과적 증상’을 주제로 강연을 개최하는 등 협약실행에 최선을 다해 나간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