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강석 기자] 부산 북구는 지난 6월 20일 북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창업지원프로그램 성과발표회 및 창업지원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4월 25일부터 6월 1일까지 북구진로교육지원센터와 더공감협동조합, 북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공동으로 협업해 진행한 창업지원프로그램의 성과를 함께 공유하고 응원하고자 마련됐다.
창업지원프로그램에서는 청소년들이 지역사회 일원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정보변별력과 통합력, 문제해결능력을 키우고 포트폴리오 제작 기술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창업지원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 3명의 성과 발표가 있은 후 더공감협동조합에서 청소년들에게 창업지원금으로 총 70만원을 전달했다.
이장순 명예센터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신들의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에 박수를 보낸다”면서 “지역사회의 당당한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오태원 구청장은 “센터의 다양한 지원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밝게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