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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대강면 직원 농촌 현장 일손돕기 나서

김강석 기자 기자  2023.06.22 06: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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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교통복지신문 김강석 기자] 단양군 대강면, 군청 주민복지과와 균형개발과 직원들 20여 명은 지난 21일 대강면 황정리의 취약계층 농가를 찾아 마늘 수확 작업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대강면은 인구 고령화와 농촌 일손 감소로 매년 농번기마다 시름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농가를 대상으로 마늘 수확, 고추 수확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농가주는 직원들의 도움으로 수확의 어려움이 해소됐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권칠열 대강면장은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농촌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지역 농가에 힘이 될 수 있도록 직원들과 지속적인 일손돕기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