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강석 기자] (사)부산광역시 동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6월 17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부산진성 일대 문화해설 및 환경정화실천을 위한 플로깅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에는 동구 자원봉사캠프 등 2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문화해설에는 래추고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정순태 이사장이 재능기부를 해주었으며, 동구자원봉사센터 도란도란 봉사팀에서 환경교육을 별도로 진행했다. 부산진성의 역사 문화 명소를 찾아 문화해설을 함께 듣고, 부산진성 일대를 돌며 환경정비 플로깅과 더불어 환경교육 시간을 가졌다.

박명순 동구자원봉사센터장은 “지역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동구의 역사탐방과 동시에 쓰레기를 줍고 환경교육까지 듣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앞으로도 지역을 위한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