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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영도구 청학1동 건강프로그램,'기억톡톡, 두드림'사업 추진

김강석 기자 기자  2023.06.21 17:2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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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교통복지신문 김강석 기자] 청학1동 행정복지센터는 만 60세 이상 치매교육에 관심이 있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치매 조기발견 및 예방 프로그램인『기억톡톡, 두드림』사업을 시행했다고 지난 6월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건강프로그램 대상자를 선정하여 표준화된 검사 도구를 활용, 치매 증상 및 정도를 확인하고, 두뇌운동 활성화 세트를 배부하고 함께 해보며 치매예방을 위한 행동변화 유도를 도모한다. 두뇌운동 활성화 세트는 손과 두뇌를 동시에 자극하는 퍼즐 맞추기 활동, 인지훈련 워크북, 유산소 운동의 효과를 통해 뇌의 혈액순환을 증가시키는 치매예방운동으로 구성되어있다. 그 외에도 활동 격려 참가 기념품으로 실버 멀티비타민을 지원하며, 프로그램 이후에도 주기적인 건강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필요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연계를 통해 효율적인 치매 예방 및 조기발견을 도모할 예정이다.


장지현 청학1동장은“치매는 예방 및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일대일 밀착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의 자발적 치매관리능력을 향상시켜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을 도모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전했다.